ㅡ엄마 마음으로 준비한 100인분 삼계탕과 수박화채ㅡ
오늘 점심은 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해
삼계탕 100인분과 수박화채 한 통을 준비했어요.
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주방 안에서,
하루를 견디는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
엄마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습니다.
🐔 정성이 깃든 삼계탕, 100그릇의 위로
✔ 준비 재료 (100인분 기준)
- 영계 100마리
- 찹쌀 10kg
- 마늘, 대추, 인삼
- 황기,무3,통생강1k,대파, 통후추 등 육수 재료
👩🍳 만드는 과정
- 닭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핏물을 제거해요.
- 찹밥과 마늘, 대추, 인삼을 넣고 한쪽다리에 칼집을 넣고 다른쪽으로 찌여서 준비.
- 황기와 무를 크게 썰어 밑에 깔고 닭을 넣어 40분 정도 삶고..
- 불끄고 5~7분 뜸들이기 그래야 살이 부드러워요.
- 완성된 삼계탕은 대접에 한마리씩...
- 쏭쏭썬대파는 배식할때 넣어주고 후추는 개개인 식성에 맡기기..
tip) 1.삼계탕에 들어가는 찰밥은 미리 지여서 당근,양파,부추등을 잘게 다져서 버무려 넣으면 굿~
2.삶을때 왕소금 조금 넣어 주면 부서짐도 잡아주고 육질도 좋아져요.
3.무를 넣어서 삶으면 국물맛이 시원하며 구수하며 맛도 좋답니다.
📝 한 분 한 분 생각하며 닭 속을 채우고, 국물을 끓이는 이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.
“밥은 마음이다”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죠.
🍉 시원한 수박화채, 여름 디저트의 정석
✔ 준비 재료
- 수박 3통
- 사이다 4병, 연유 1캔,설탕(수박당도에따라 달라져요)
- 과일 통조림 (후로츠칵테일)2캔
- 얼음 3kg
🍽 만드는 과정
- 수박은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 줘요
- 수박, 통조림 과일, 과즙을 함께 큰 볼에 넣어요.
- 사이다와 얼음을 부은 뒤 연유를 살짝 둘러 마무리!
💬 “이거 먹으니 더위가 싹 날아가네요”라는 말에,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어요.
💛 점심 한 끼로 전한 따뜻한 응원
땀 흘려 만든 삼계탕 한 그릇,
시원한 수박화채 한 입이
누군가의 오후를 버티게 해줄 수 있다면
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.
100인분도 결국, 단 한 사람을 위한 마음으로 시작됩니다.
오늘도 조리사로서, 엄마로서, 따뜻한 밥상을 차렸습니다.
💛 점심 한 끼로 전한 따뜻한 응원
땀 흘려 만든 삼계탕 한 그릇,
시원한 수박화채 한 입이
누군가의 오후를 버티게 해줄 수 있다면
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.
100인분도 결국, 단 한 사람을 위한 마음으로 시작됩니다.
오늘도 조리사로서, 엄마로서, 따뜻한 밥상을 차렸습니다.
ex) 익숙하지 않아서 사진 찍는 걸 매번 잊여벼요..ㅎ 사진은 이미지 생성 했어요~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