🔹 입맛 없을 때, 이 반찬이면 밥 한 그릇 뚝딱 (100인분기준)
현장 조리사의 여름 반찬 이야기 (100인분 기준)요즘 현장에서 근로자분들을 보면,밥은 남고 반찬만 줄어요.....왜냐고요?입맛 없을 땐 밥보다 반찬이 살려 주거든요...제가 사계절 내기도 하지만 여름이면 꼭 챙겨 올리는 반찬,진짜로 식판을 싹 비워지는 애들이 있거든요.... 🥒 오이무침 (100인분)오이 25개, 고춧가루 1컵, 식초 1컵, 마늘 반 컵, 매실청 1컵, 참기름 반 컵한마디: 씹히는 소리만 들어도 식욕이 돌아와요. 아삭하고 향긋한게 별미예요.Tip: 절일 때 소금은 살짝만. 오래 절이면 질겨요. 🍆 가지냉채가지 35개, 간장 1컵, 식초 반 컵, 들기름 반 컵, 마늘 반 컵, 고추한마디: "물컹하다고요?" 한번만 만들어 보세요. 다들 그릇 긁고 가요.Tip: 찐 가지는 식힐 때 넓게..
2025. 7. 28.
❄️ 여름철 냉국 10가지 – 땀 흘리며 만든 그날의 이야기
직접 만들어본 시원한 냉국 에피소드 🥄 1. 콩나물냉국 – “그 국물이 그냥, 사람을 살려요”어느 날, 땀이 줄줄 흐르는데 인부 한 분이 그러시더라고요."실장님, 이 국물... 에어컨보다 낫네요."그 순간, 와... 나 잘 하고 있구나 싶었어요.콩나물은 새벽에 삶고, 얼음은 미리 준비간은 별거 없어요. 맛소금으로 맞추고청양고추,홍고추 씨빼고는 송송 썰어 넣으면 딱이에요.그냥... 들이켜면 속이 쿨~ 해지는 맛이에요. 🥒 2. 오이미역냉국 – “바다 냄새가 났어요, 진짜로”이건요, 미역에서 비린내 안 나게 하는 게 핵심이에요.미리 불리고 깨끗하게 씻고, 오이는 아삭하게양념장은 설탕, 식초, 간장,매실액기스(직접담금)… 근데 한 입 떠먹은 분이 “이거 왜 이렇게 바다 같아?”그 말 듣고 저도 웃었죠.에이..
2025. 7. 28.